
강남 셔츠룸과 하이퍼블릭의 차이가 궁금하신가요?
강남 유흥을 즐겨보신 분들이라면, 또는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해보셨을 겁니다.
“요즘은 셔츠룸이 좋을까, 하이퍼블릭이 좋을까?”
둘 다 가라오케 기반의 유흥 형태지만, 실제 가보면 분위기, 응대, 수위, 라인업 구성 등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.
이번 포스팅에서는 광고가 아닌, 실제 손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준으로 두 업장을 비교해보겠습니다.
콘셉트와 분위기 – 이름만 같고, 성격은 다르다
먼저 셔츠룸은 예전엔 말 그대로 셔츠를 입은 매니저들이 등장하는 유니폼 컨셉이 있었지만,
현재는 유니폼은 사라졌고, ‘셔츠룸’이라는 이름만 유지된 형태입니다.
하지만 여전히 셔츠룸만의 정서와 방식은 남아있습니다. 대표적인 게 ‘인사’ 시스템이죠. (이건 뒤에서 자세히 설명드릴게요.)
현재 강남에서 실제 운영 중인 셔츠룸은 선릉 CNN 단 한 곳입니다.
반면 강남 하이퍼블릭은 퍼블릭에서 한 단계 더 고급화된 형태로,
외모 기준이 높은 매니저 라인업과 세련된 분위기 구성으로 빠르게 입지를 넓힌 업장 형태입니다.
정장이나 원피스 등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복장이 기본이며,
대표 업장으로는 달토, 유앤미, 사라있네가 있습니다.
초이스 방식 – 룸 초이스는 같지만, 강남 셔츠룸엔 ‘인사’가 있다
두 업장 모두 룸 초이스 방식입니다.
매직미러가 아니라, 여러 명의 매니저가 직접 룸 안으로 입장해 손님과 마주 보고 인사한 뒤 초이스하는 구조죠.
차이점은, 셔츠룸은 초이스 후 파트너가 다시 개별적으로 손님에게 ‘인사’를 해주는 절차가 추가된다는 점입니다.
이 ‘인사’는 단순한 말 인사가 아니라, 짧은 대화와 간단한 스킨십이 함께 이뤄지는
가벼운 친밀감 형성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
하이퍼블릭에는 이 과정이 없습니다.
선택이 끝나면 바로 자리에 착석해서 술자리가 시작되죠.
그래서 하이퍼블릭은 빠르고 정리된 진행, 셔츠룸은 한 번 더 연결감을 주는 친근한 흐름을 가진다고 보면 됩니다.
수위와 응대 스타일 – 셔츠룸이 미세하게 더 높다
전체적인 수위 기준으로 보면,
강남 셔츠룸이 하이퍼블릭보다 약간 더 높은 편입니다.
친밀도와 진행 방식에서 ‘한 템포 더 들어가는 느낌’이 있고,
그만큼 손님 입장에선 심리적 만족감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.
하이퍼블릭은 상대적으로 정제되어 있고, 매니저 응대도 좀 더 ‘절도 있는 느낌’입니다.
그래서 말 잘 통하는 매니저와 깔끔하게 술자리 보내고 싶은 분들에겐 하이퍼블릭이 더 맞을 수 있어요.
매니저 외모 퀄리티 – 강남 하이퍼블릭의 확실한 차별점
하이퍼블릭 업장은 단순히 깔끔한 분위기만이 아니라,
출근하는 매니저들의 외모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기로 유명합니다.
라인업 구성 시 선별 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되기 때문에,
비주얼 중심으로 업장을 선택하는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죠.
실제로 하이퍼블릭 대표 업장인 달토, 유앤미, 사라있네는
“라인업이 넓고 센 얼굴이 많다”는 이유로 단골층이 꾸준합니다.
첫인상이나 외형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, 셔츠룸보다 하이퍼블릭이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.
가격 비교 – 주대는 같고, TC는 셔츠룸이 약간 더 높다
많은 분들이 “셔츠룸이 싸죠?”라고 물으시는데,
현재는 두 업장 모두 주대(기본 룸 + 주류)는 거의 동일합니다.
차이는 **TC(테이블 차지)**에서 납니다.
- 셔츠룸이 하이퍼블릭보다 약 1만 원 정도 TC가 높습니다.
- 그 외 구성이나 옵션, 술 종류는 업장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.
즉, 금액이 문제라면 큰 고민 없이 스타일에 따라 고르셔도 무방합니다.
한눈에 보는 비교표
항목 | 셔츠룸 (선릉CNN) | 하이퍼블릭 (달토·유앤미·사라있네 등) |
---|---|---|
초이스 방식 | 룸 초이스 + 개별 ‘인사’ 절차 있음 | 룸 초이스 (인사 없음, 바로 착석) |
매니저 구성 | 친근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| 외모 수준 높고, 선별 기준 엄격함 |
수위 | 약간 높은 편 | 중간~중상, 응대 절제된 편 |
복장 스타일 | 일반 복장 (셔츠 유니폼은 사라짐) | 원피스, 정장 등 깔끔한 이미지 |
가격 | TC 약 1만 원 높음, 주대는 유사 | TC 더 저렴, 주대는 동일 |
분위기 | 부드럽고 친근함, 터치감 있는 교류 | 정돈된 라인업, 정중하고 깔끔한 진행 |
추천 대상 | 초보~중수, 친근한 응대 원하는 분 | 외모 중심 선택, 깔끔한 응대 선호자 |
셔츠룸 vs 하이퍼블릭 – 나에게 맞는 분위기를 고르는 게 ‘정답’입니다
정리를 하자면,
- 터치감 있는 교류와 친밀한 분위기, 그리고 ‘한 잔 더 가벼운 분위기’를 원하신다면
👉 셔츠룸(선릉CNN) - 이미지와 외모 중심, 정리된 라인업, 시스템화된 유흥을 원하신다면
👉 하이퍼블릭(달토·유앤미·사라있네)
둘 중 뭐가 더 낫다기보다는,
“그날의 기분, 내가 원하는 교류 방식, 그리고 누구와 가는가”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는 그런 차이입니다.
두 업장 모두 강남 유흥의 현재를 대표하는 독특한 시스템이니, 기회가 된다면 둘 다 비교해보시는 것도 적극 추천드립니다. 각 업장은 저마다의 매력이 있어서 정말 체감이 많이 달라서 흥미로운 경험이 될 거예요. 서로 다른 분위기와 서비스로 색다른 즐거움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.